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 해결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와 용인관내 농·축협은 2011. 10. 12.(수) 농업인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문제와 소비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법률구조공단 오영삼 변호사를 초빙하여‘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1대 1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를 갖은 것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농협 이동상담’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98년부터‘농협이동상담실’을 확대 시행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514개 시ㆍ군`지역을 순회하며 50,000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과 6,500여명의 농업인의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200회 이상 실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는 “당일 다보스병원 김응수 박사의 건강세미나를 병행 실시하여, 법률과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농협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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