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을 추모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회장 우태주)는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3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소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제27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낸다.

한편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우태주 회장은 위령제에 앞서 밝힌소감에서“개인보다는 나라와 민족을 앞세웠던 자유수호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정신은, 지금도 우리들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고, 조국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고 도주하던 북한괴뢰군은 둔전리 (현재의 에버랜드부근) 동막골에서 국군에 의해 전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에서는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고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1985년 반공희생자 위령탑 준공과 함께 매년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위령제를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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