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혈세를 낭비한 사업
용인시의회는 10월 20일 10:00 수원지방검찰청에 용인경전철의 부실공사와 협력업체 리베이트 의혹, 변칙회계 처리 등 경전철 문제와 관련한 의혹 등 용인경전철(주)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접수하였다.

이번 수사의뢰는 용인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제1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및 수사의뢰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본회의 의결에 따라 당초 지난 13일 수사의뢰서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집행부가 시행사인 용인경전철㈜과 재협상 등을 이유로 보류를 요청하여 미뤄왔던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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