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소통과 상식이 통해야
탐방
제3대 경기도의회 의원(무소속)으로 4년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고.
현재는 용인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축구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청소년지도와 보호에 앞장서며 후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영희 전 경기도 의원을
만나 보았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묶여있는 규제들을 과감히 풀어야”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 버려야”
“정치는 소통과 상식이 통하는 것“

반갑습니다.
제3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조영희 입니다.
오랜만에 지면을 통하여 존경하는 용인시민께 인사를 올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뉴 월간용인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는 포곡읍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하수 종말 처리장 및
쓰레기 소각장 증설 반대 대책 위원장직을 맡아, 행정기관과 투쟁을 하면서, 용인시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용인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용인시 축구연합회 회장, 경기도 남부 축구 연합회장을 수행하면서, 용인시 생활축구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인시민의 치안과 청소년지도를 위하여 용인 경찰서 청소년지도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제가 태어나고 묻힐 포곡읍에서 포곡읍민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 및 읍민화합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금년에는 포곡읍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포곡읍민 화합의 밤’이란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보호와 지도를 위해 자그마한 유스호스텔을 운영하며 보람을 갖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시장경제가 형성되며, 중앙경제나 지역 경제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가정과 기업을 비롯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활동이 바로 경제 활동인 것입니다
소득이 줄면 소비가 감소하고 물가는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살기 힘든 용인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용인 지역 경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나 음식점,부동산 등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불만이 대단합니다.
용인지역은 복합도농 도시이므로 거기에 맞게 각 구별로 현실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처인구 같은 지역은 관광 인프라를 연구하여, 묶여있는 규제들을 과감히 풀어주고, 세금을 낮추어 주면서 행정기관에 서는 외부로 뛰면서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문화·예술 및 생활 체육을 활성화 하고, 외부로부터 많은 행사를 유치하여 거쳐 가는 용인이 아니라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용인으로 바꾼다면 지역경제도 살아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용인지역에는 수많은 지도층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시며 고생하시는 데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용인시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고, 용인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정말 내 지역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방자치제가 부활 되면서 제3대 경기도의회 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 의원에 당선 된 후 1대 의원만 역임하고, 주위의 많은 권고를 뿌리치고 과감히 후배들에게 정치를 물려주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만 전념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용인의 정치가 발전되려면 기득권을 주장하시는 기성 정치인들은 훌륭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아름답게 물러 설 줄 아는 모습이 아쉽습니다.나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진정한 용인 정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가 무엇이겠습니까?
위로는 국민을 섬기고 아래로는 지역과 민생을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누가 알아주기 이전에 책임과 의무를 찾을 줄 알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려는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민심을 다스리기가 더 어려워 질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는 사기꾼이지 진정국민으로부터 신뢰 받을 수 없고 믿음을 줄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옮기는 정치야말로 국민으로부터 신임을 받을 수 있는 정치라 생각합니다.
최근 정치상황을 보면 민심과 세대갈등, 문학과 종교, 가족과 행복 등 다양한 방향으로 흐르면서
국민의식이 상당히 올라왔는데, 정치와 정치인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지금도 구태의연한 정치는 변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정치는 소통과 상식이 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 더하시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내 지역을 사랑하고,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가며
하루 한 순간을 가장 보람 있게 쓰려고 노력하면서 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후배님들의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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