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의 주민자치 실현

자연마을,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따로 관리인이 없어 평소 생활쓰레기들이 종량제 봉투 없이 무단 투기되고 있는 곳이 많아, 이번 정비는 다른 지역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비작업은 신갈동 주민센터의 ‘생활쓰레기 상습투기구역 지정 중점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시범지역을 지정, 동에서는 폐 보도블럭과 외국인 밀집지역임을 감안 한 한국어·중국어가 혼용된 쓰레기배출 안내판을 직접 제작해 제공하고, 주민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법을 모색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의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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