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문화학교 문화예술제 성황
반딧불이문화학교 문화예술제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1.11.23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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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23일 오후7시30분 용인시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장애`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함께하는 ‘제8회 반딧불이 문화예술제’가 김학규 시장, 이상철 의장, 권오진 도의원, 박남숙 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병우 용인시야구협회 회장, 서은호 농협용인시 지부장, 김완규 한국노총 의장 등 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김학규시장
6시30분 1부 공연 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케익절단식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문화예술제에 참여한 김학규시장은 축사에서“반딧불이 문화예술제에 많은 시민들과 내빈여러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정말 고맙고, 반딧불이 문화학교가 재개발지역으로 개발되는 딱한 처지라는 소식을 접하고, 이상철 의장님과 긴밀한 협의를 한 결과 학교자리를 옮겨, 90여평의 1층짜리 건물을 새로 신축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며 “새로 신축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 할 수 있도록, 여건이 허락 하는 대로 도와주겠다.”고 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상철 후원회장
이상철 반딧불이 문화학교 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반딧불이 문화예술제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 모두가 장애우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시장님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우리 모두가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도움을 주면 감사하겠다.”고 하였다.

                                        박인선교장
박인선 교장은“시장님과 의장님, 또한 여기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학교를 새로 옮겨, 넓은 학교에서 장애우 학생들이 공부를 계속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말끝을 흐렸다.
반딧불이 문화예술제 행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반딧불이 문화학교는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이 후원회장이며. 다수의 후원위원들이 박인선 교장과 힘을 모와 학교를 어렵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반딧불이 문화학교에 관심과 후원의 뜻이 있는 독지가는 용인시청 문화예술과(324-2140) 와 반딧불이 문화학교(333-8191)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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