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옥상 하늘정원 변신
용인경전철 옥상 하늘정원 변신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1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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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녹지·휴게공간 조성완료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첫 추진한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을 지난 11월 말 완료, 5개 건축물 옥상이 녹색하늘정원으로 산뜻하게 변신했다. 경전철 노선 200m 이내 건축물로 처인구 금학로, 금령로, 용문로 등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건물의 옥상에 소규모 녹색생태계를 복원했다. 앞으로 경관 개선 뿐 아니라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 우수 유출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12년에도 도시의 녹지 공간 확대 등 저탄소 녹생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12년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 말까지 참가 희망자를 접수 완료했으며 앞으로 현지 조사, 구조안전진단, 대상지 확정, 경관협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2012년 6월 공사에 착수해 연말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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