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의정발전의 토대가 될 것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에서 운영하는 의원연구모임 세미나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료 되었다.

세미나는 공동주택 부실 문제점 제기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박재신의원을 포함해 오봉진 죽전지역아파트 발전협의회장, 김희진 한국품질안전 대표, 전진만 용인시 공동주택팀장 등 패널이 참석하여 부실내용과 해결방안 등을 발표, 토론하였다. 이 자리에서 각 패널들은 “아파트 공사의 시공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기준을 도입 하고 민원 최소화를 위해 하자보수 등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원 연구모임은 주민들의 요구와 용인의 현실을 파고들어 실질적 연구와 대안제시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의회문화 확산과 전문가적 연구문화 정착을 통해 시정․의정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 하였다.

간담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김선희, 박재신, 이건한, 이윤규 의원을 비롯해 심곡서원 주변의 토지주들이 참석하여, 심곡서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 및 주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지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를 마련한 지미연 수요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심곡서원이 그 역사적 가치에 대한 저평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의 특성에 맞게 활용한다면 주민들에게 문화적 쉼터와 역사배움터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