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처인구 중앙동(동장 박신자)중앙동사랑회(회장 김희배)에서는 지난 2일 이사회에서 의결하여 결정된, 저소득층 자녀(초,중,고)30명에게 장학금(약600여백만원)을 지급 하였다. 이날 박신자 동장을 비롯, 김희배 사랑회 회장과 이사진들이 4개조를편성, 각 학교장들이 추천한 학생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 하였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결식우려아동 건강지킴이 우유 지원사업’(20명, 3세~13살 아동대상 예산 약300백만원)에 대해 추천된 아동들에 대해 3월 초부터 신선한 우유(200mm)1병씩을 1년동안 지원 하게 된다.
좌측-김희배 사랑회 회장 / 오른쪽 박신자 중앙동장
박신자 동장은“엄동설한 매서운 한파에 사랑회 같은 따뜻한 마음과 희생정신을 가진 봉사단체가 있어 우리 중앙동은 춥지가 않습니다, 사랑을 나누어줄 많은 독지가들이 나타나서, 저소득층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소원합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김희배 사랑회 회장은“우리 사랑회 회원들과 이사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보탬이 되어 훌룡하게 성장하여 나라와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중앙동 사랑회는 회원300여명과, 이사35명으로 구성되어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는 순수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