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협 이사장 선거 2파전
용인신협 이사장 선거 2파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2.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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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신협 이사장선거가 2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총회와 함께 치러진다.
총회는 아침 10시에 개최되고, 이사장 선거는 오후 5시까지 투표한 것까지 유효투표로 인정하게 된다.
이사장 투표인단 지참물은 주민등록증과 조합원 통장을 지참하여야한다.
이사장 후보로는 한봉기(70)현 이사장과 박노인(57)전 신협 부이사장 등 2명이 후보등록을 하여, 사실상 지난해 치러진 보궐선거 양상을 띠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용인신협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사장후보 등록 마감일인 10일 2명의 후보만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후보 접수 마감일인 10일 접수마감 후 진행된 기호추첨에서 한봉기 현 이사장이 1번을, 박노인 전 부이사장이 2번을 뽑았다. 또한 부이사장과 감사 등 다른 임원은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없어 사실상 현 임원들의 연임이 확정된 상태이다.

기호1번 한봉기 후보
기호1번 한봉기 후보는“조합원님들의 복지에 관한 사업에 관심을갖고 적극 투자 할 것이며, 용인신협의 외형확대와 경영 합리화의일환으로 이동면 천리 또는 모현면 중에서 면밀한 실태 조사를 거쳐 지점 개설을 추진 할 것이며, 자산규모를 1천억 이상으로 늘리고, 여성 조합원수에 걸맞게 이사 중 1~2명을 여성 이사로 구성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할 것이며, 신협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라도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기호1번 한봉기 후보는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 용인문화원 부원장, 용인신협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용인시민장학회 감사와 용인신협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기호2번 박노인 후보
기호2번 박노인 후보는“조합원들에게 배당률을 6%이상 책임 배당할 것이며, 미달시에는 상임이사장 연봉을(약6천만원)전액 반납 할 것입니다. 또한 대출조합원들의 큰 부담이 되는 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 할 것이며, 마평동, 유림동 지점 개설을 적극 추진 할 것이고, 책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개적 이사회 분위기를 조성, 우수 타 신협 벤치마킹하여 선진 신협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용인신협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기호2번 박노인 후보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용인청년회의소 소장, 용인신협 부이사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경기도 상인연합회 수석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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