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제로화 4S운동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대중교통 분야 직원들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시민불편 제로화 4S 운동이 다방면으로 전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과 4S의 첫 만남은 지난 23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장에서 『용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의 조우로 전개됐다. 이날 용인시는 관내 679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령과 올해 정비업소 지도·점검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335개 회원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대중교통과 교통지도팀장의 민원발생 사례와 담당실무관의 법령준수 관련 강의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경기도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조합 허상회 계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는 물론 전국 최초로 행정기관이 주최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웅비하는 용인시의 기상을 널리 알린 신호탄”이라며 경기도 전역에 수범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대중교통과 김종억 과장은 “시민 공감 교통행정 추진에는 지도와 단속보다, 계도와 상호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설명회를 사안별로 지속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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