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7일 중복을 맞이하여“더위타파! 기흥페스티발”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 기업 등의 후원으로 장각백숙 500인분과 떡, 음료, 제과와 다채로운 공연을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중복을 맞이하여 장각백숙 500인분을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후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떡 500인분을 (주)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후원하였다. 또한 사)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협회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연과, 음료 300개와 제과 3,000개를 후원하여, 어르신들께 다양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기관에 후원해 주신 분들의 물품을 모아, 2018년 하계방학 사회복지 현장실습생들이 지난 7월 16일~20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중복행사 기금마련을 위한 미니바자회”를 진행하여 모은 기금으로,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산 그룹의 한주식 회장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의 명예 관장과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늘 복지관을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하다” 면서 “앞으로도 복지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복지관 행사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과,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오영희 상무이사, 그리고 대한민국방송 코미디언협회 엄용수 회장 등, 항상 복지관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